6.6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한눈에 바로 알기

1950년 6월 25일, 벌어진 한국전쟁은 양측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혔습니다. 군인 60만명(사망 13만, 부상 45만), 민간인 100만 여 명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북한 1/5 인구가 죽거나 다쳐, 한 가족 당 한 명 이상은 피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휴전 3년 뒤(1956년), 나라가 안정을 찾게 되자, 정부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고자” 대통령령으로 현충일을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충일은 6월 6일 망종(芒種)에 지정된 이유는,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농경사회에서 가장 좋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현충일에는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각 기관과 가정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합니다. 조기는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달아야 합니다. 현충일에는 오전 10시, 1분간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전 국민이 묵념을 행합니다.

기념행사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이뤄지며, 이 날 대통령과 정부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시 낭송 순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충일의 현충(顯忠)은 ‘충신열사를 드러내어 기림’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을 기억하고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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