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휴전협정 65주기, 이제는 종전할 수 있을까?

[3.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3자 또는 4자 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종전선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종전이 무엇이길래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을까요? 그동안 남북한은 갈등과 반목의 역사였습니다. 정전협정과 이를 종식하고자 하는 종전선언을 살펴보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 시작된 한국전쟁.

3년간 이어진 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낳았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되자, 전쟁수행에 부담을 느낀 국제 연합군과 공산당 측은비밀리 접촉한 결과, 개성에서 첫 정전회담(1951.7)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1952년 7월 , 개성에서 본회담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전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쟁 포로 문제 등으로 인해 9개월 간 회담은 중지됐지만 이후 협상이 급속 타결돼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전쟁을 멈출 것을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잠시 전쟁을 멈춘 것일 뿐, 전쟁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국 남북한은 정전협정 65주기가 되는 오늘날까지도 아직 공식적인 휴전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이러한 안보위기를 타개하고, 남북 관계를 회복할 방안으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북한은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자 4.27 판문점 선언에서 올해 안에 종전할 것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비핵화, 종전논의의 명문화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습니다. 정전협정 65주기, 종전으로 한반도 평화가 깃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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